저유가..석유로 먹고사는 국가를 제외하고는 다 이득…

저유가 등 원자재가격 하락에 대해서 써본다..
 
참 대한민국은 못말리는 국가다. 저유가국면이 경제에 악재라고  묻지마 드립을 치는데,
우습게도 무슨 경제전문가라는 자들도 티브이에 나와서 버젓이 약을 팔기도 한다.
 
그리 멀리갈 것도 없다…당장,간단한 손가락 운동으로 인터넷을 뒤져봐도 나온다..
불과 몇년전 자료들에 유가가 10%하락시 우리나라 GDP가 얼마나 상승하는지…
중국의 경우도 유가 10%하락시 GDP가 0.12%상승하는것으로 나오고 있는데, 우리는 그보다 훨씬 높다.
무역의존도가 높고, 석유가 한방울 나지 않으며,대체에너지가 부족하기때문이다.
 
최대 수입국 미국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국제유가의 하락이 석유의 최대소비국으로서 더 값싼 제품을 사용하는 잇점도 있지만,
원자재 가격의 하락은 수입하는 완성품 가격도 하락한다..미국 시민들은 그 혜택을 받는다.
 
다시말해서, 저유가는 국제적으로 실물경기가 좋지 않다는것을 나타내주는 지표이지만,
우리의 경우 단연 호재다.
그리고 우리만 호재가 아니다. 산유국을 제외한 거의 모든 국가들이 저유가는 호재다.
문제는 실물부문의 경기가 바닥을 치고 있는 상황이라 원자재들도 과잉 공급이 이루어져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는것..
물론, 국제유가의 경우는 미국의 힘이 작용하는것으로 읽혀지고 있다.
 
그렇다면 왜 원자재가격이 낮아야 되는가?
실물경기가 좋지 않다는것은 소비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것이다.
소비가 이루어지지 않는데, 물건만 만들어 낼수있나?
신흥국들의 성장으로 공급능력은 과잉인데, 소비가 이루지지 않으니 제조업들의 영업이 잘 되지 않는다는것이며,당연히 물건값이  싸지게된다.
물건값이 싸져도 소비는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 이유는
기업들의 활동이 위축되니 소득원이 고갈되고 있기때문이다.
그런 과정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경기는 악화일로를 겪고 있는것이 바로 현재의 글로벌 상황이다.
 
그이유는 다양하나 가장 주요한 원인은 신흥국들의 급성장에 기인한다.
그들이 제공하는 공산품 등 재화가 이제는 값싸고 질낮은것이 아니라 이제는 선도기업들에  상당히 근접해 있다는것..
그러니 선도기업들의 영업에도 차질에 있게마련이다..
 
그렇다. 원자재가격의 하락은 바로 초과공급에 비해 수요가 따라갈 수없어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그 환경이 디플레다…
 
그런데, 대한민국은 디플레일까?
국제유가가 바닥을 치고 있는 환경에도 휘발류 등 자동차연료의 가격수준은 어떤가?
또 공기업들이 독점적으로 공급하는 재화와 서비스의 공급가격은 어떤가?
그리고 재벌이 만드는 공산품들의 가격은 어떤가? 내렸나?
대한민국의 천박한 상술을 보면 분노가 치민다..
특히 의류를 보면, 급입하한 신상도, 정상가 얼마 할인해서 얼마…장난하나? 어디서 배워 쳐 먹은 버르장머리들인지…쩝
 
소비가 이루어지지 않아 원자재가격이 하락하고 그의 완성품들의 가격이 하락하는것을 디플레라 한다.
그리고, 소비가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에서 물가는 더 오른다면 그것은 스테그플레이션이라한다.
그 스테그플레이션은 디플레보다 파괴력이 엄청나다…
소득도 없는데, 물가는 높아봐라 소비가 사이베리아벌판을 달리게되는것이다. 그러니 경제 말도마라…
 
그리고 물가, 그거 상대적인거다…소득원은 알바에 비정규직인데,
원자재가격 폭락기에 물가는 그대로라면 체감물가는 엄청 높은 거지…
그것만 있나? 빚은 어쩔건데..빚더미에 쪄눌려 가처분소득은 쥐꼬리……
 
그런데, 우리는 원자재 하락국면에, 물가가 내리고 있나? 필수재화들의 가격을 정부가 앞장서서 올리고 있다.
바로 극소수 재벌의 이익과 비대한 정부의 재원, 증세를 위해……..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국민들이 놓인 환경을 헬조선이라 하는데,
바로 그 사이베리아 벌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이제 그것을 만드는 장본인이 누구인지 아시겠는가?
 
투표 좀 잘하자…. 특히 오리무중 색깔감추는 놈은 반드시 디스해라…
양두구육의 구밀복검에 당하면 아프기도 하지만, 열받아서 가는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