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시마 SC제형은 신약 개념???

위의 내용과 같이 ‘장미사랑’이 싸놓은 똥덩어리 중에서 잘못된 부분을 지적합니다.

1) 램시마 SC제형은 신약이 아닙니다. 
램시마와 동일한 세포주를 사용하고, 피하주사를 가능케 하는 ‘히알루로니다제’를 이용한 투여방식이 다른 바이오시밀러입니다. 

2) 휴미라와 특허무효소송할 필요가 없습니다. 
휴미라 세포주는 램시마와 완전히 달라서 물질특허를 주장할 수 없습니다. 피하주사 방법 때문이라면, 엔브렐 및 심퍼니 제품도 피하주사 제형입니다. 피하주사 방법은 이미 특허만료된 것으로써, 특허보호 대상이 아닙니다.  

3) 오리지널 약가가 대폭 인하될까요?
유럽에서 램시마가 본격적으로 판매된 게 2015년인데, 현재까지 오리지널 레미케이드의 약가를 대폭 인하했다는 소식을 들어본 적이 없네요. 만약 장미사랑이 주장하는 것처럼, 오리지널 제약사가 바이오시밀러 수준으로 약가를 대폭 인하할 경우, 오리지널 약이 더 잘 팔릴 겁니다. 더 잘 팔린다는 의미는 더 많이 팔린다는 것이므로, 더 많이 팔린 만큼 더 많이 생산해야 합니다. 고정된 캐파(생산능력)에서 저렴한 제품을 많이 생산할수록 고가의 의약품을 덜 생산하게 됩니다. 결국 저렴한 제품을 많이 생산할수록 오리지널 제약사의 수익은 점차 줄어들게 됩니다.